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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2C 프로덕트 vs B2B 프로덕트
Product Manager 가 알아야 할 B2C 프로덕트와 B2B 프로덕트의 차이, 그리고 PM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책 제품의 탄생을 기반으로 정리해보았다. 각각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게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좋다. 막연하게 PM은 이래야 한다라는 수많은 말들에 내가 하는 일에는 해당 안되는 것 같은데 라는 의문을 품었던 B2B 프로덕트 담당자들에게는 참고가 많이 될 것 같다.
다만, B2C 서비스를 하고있지만 Product 조직이 크면 담당하는 세부 도메인에 따라 B2B 프로덕트의 특징을 가진 Product을 기획하는 PM도 존재할 것이다. (예를들어 중개 플랫폼의 공급자 사이드)
B2C (Business to Customer) 프로덕트
- 과제 해결 영역을 이해하기 쉽다
- 무엇을 해결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프로덕트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가 어렵다
- 우리 회사 프로덕트 외에도 수많은 선택지를 갖고 있다
- 사용자의 반응을 확인하기 쉽다
- 경쟁사 프로덕트와 비교되기 쉽다
- 이러한 이유로 PM에게는 '기민함'과 '윤리관'이 요구된다
- 고객 유지율(사용자 이탈률을 낮추는 것)에 프로덕트 성패가 달려있다
B2B (Business to Business)프로덕트
- 기업이 경제활동중 발생하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
- 기업 사용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나 기업측 관계자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
- 세일즈 팀이 상당한 권한을 갖고있고, PM이 주도권을 잃게 될 경우 하청업체와 다를바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
- 필요에 따라 데이터에 근거해 확실히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
- 출시 후 사용자 피드백 수집에 시간차가 발생한다
- 경쟁사 프로덕트와의 비교가 수월하지 않다
- 사용자에게 접근하기 쉽지 않지만 경쟁사도 마찬가지이다
- PM은 (업계 특유 관행에 대한)이해심, (사용자나 이해관계자에 대한)상상력, (치우치지 않게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는)균형감 3가지 덕목이 요구된다
- 고객 유지율(계약 갱신) 및 순 고객 추천 지수(net promoter score)는 프로덕트의 성공을 판단하는 유력한 지표다
출처: (책) 제품의 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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